여름철 골프는 체력과의 싸움입니다. 30도가 넘는 기온에서 4~5시간 라운딩하면 탈수와 열사병 위험이 커지므로, 철저한 컨디션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합니다. 라운딩 시작 2시간 전부터 물을 충분히 마시고, 라운딩 중에는 매 홀마다 100~200ml씩 꾸준히 섭취하세요. 일반 물보다 전해질 음료가 효과적입니다. 맥주나 카페인 음료는 이뇨 작용으로 오히려 탈수를 촉진하니 라운딩 중에는 피하세요.
자외선 차단도 필수입니다. SPF 5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마다 덧바르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긴팔 이너웨어를 착용하세요. 넓은 챙의 모자와 UV 차단 선글라스도 기본 장비입니다.
식사와 간식 관리도 신경 써야 합니다. 라운딩 전 과식은 금물이고, 바나나, 에너지바, 견과류 등 가벼운 간식을 준비해서 9홀마다 보충하세요. 혈당이 떨어지면 집중력과 스윙 정확도가 급격히 낮아집니다.
쿨링 아이템도 활용하세요. 냉감 타월, 휴대용 선풍기, 쿨링 스프레이를 챙기면 체감 온도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티오프를 잡아 한낮의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입니다.
기타2026. 2. 17.조회 2